교황청 동방교회부 장관 클라우디오 구제로티 추기경이 성금요일에 “구세주 성지”에 바칠 헌금 모금을 위한 서한을 작성했다. 언론 보도가 줄어들고 호소가 반복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평화롭게 숨 쉴 수 있는 날”조차 없는 그리스도인들을 위한 지원은 갈수록 더 절실해지고 있다.
레오 14세 교황이 3월 15일 사순 제4주일 삼종기도 훈화에서 태어나면서부터 눈먼 사람을 고치신 복음 말씀을 성찰하며, “예수님의 눈으로 바라보고, 타인의 고통을 볼 수 있도록” “눈을 뜬” 그리스도인으로 살아가라고 권고했다. 교황은 하느님께서 예수님 안에서 육신을 취하시어, 당신의 은총의 숨결로 빚어진 우리 인간이라는 진흙이 새로운 빛을 받을 수 있도록 하셨다고 말했다.
레오 14세 교황이 3월 15일 “기쁨의 주일”인 사순 제4주일에 폰테 맘몰로에 있는 예수 성심 본당에서 집전한 미사에서 ‘평화를 위한 끊임없는 대화”의 시급성을 강조하며, 오늘날 죽음을 선택하는 데 하느님의 이름을 끌어들이려 하는 자들이 있다고 주목했다. 아울러 태어날 때부터 눈먼 사람을 고쳐주신 사화를 해설하면서, 교황은 예수님처럼 편견 없는 시선을 가지라고 권고했다. “고통받는 형제자매의 도움의 요청을 누구도 외면할 수 없습니다.”
창립 100주년을 맞은 그리스도인 기업가 및 경영인 운동에 보내는 메시지에서, 레오 14세 교황은 교황청 국무원장 피에트로 파롤린 추기경이 서명한 메시지를 통해, 경제를 단순한 이윤 축적의 수단으로 이해해서는 안 되며 공동체의 선익을 위한 것으로 바라봐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기업 세계가 젊은이들에게 “신뢰”, “안정적인 일자리”, “기회”를 제공할 것을 촉구했다.
교황청 공보실장 마테오 브루니가 기자단에 이 소식을 전했다. 레오 14세 교황이 3월 14일 오후, 교황 즉위 이후 10개월 동안 거주했던 산투피치오 궁에서 교황청 사도궁으로 숙소를 옮겼다.
주님께서는 우리를 실망시키지 않으십니다. 좌절하지 않게 하십니다. 그분께서는 우리를 기다리게 하십니다. 시간을 들이기는 하시지만, 결코 실망시키지 않으십니다. 믿음과 인내, 그리고 용기가 필요합니다.
레오 14세 교황이 3월 13일 사도궁 콘치스토로 홀에서 창립 20주년을 맞이하는 가톨릭 재단을 만나 취약 계층과 소외 계층을 지원할 것을 당부했다. 아울러 오늘날에도 영감받도록 이탈리아 가톨릭 운동 역사를 소중히 여기라며 목표와 수단이 일치하는 “복음적 양식”을 권장했다.
한계와 고통으로 찌든 인간 앞에서 예수님께서는 어떠한 죄도 따지지 않으시고 오히려 생명을 위해 인간을 창조하신 하느님의 뜻을 생각하십니다.
레오 14세 교황은 콘라드 크라예프스키 추기경 후임으로 교황청 애덕봉사부(별칭 교황자선소) 신임 장관에 주교대의원회의 사무처 사무국장 루이스 마린 데 산 마르틴 주교를 임명하고 대주교로 승품했다.
교황청 국무원 총리 피에트로 파롤린 추기경이 부르키나파소 야그마에서 주콩고공화국 겸 주가봉 교황 대사이자 수년 간 파롤린 추기경의 개인 비서로 일해 온 렐웬데 키시토 우에드라오고 대주교의 주교 서품 미사를 집전했다.
레오 14세 교황이 3월 12일 프라테르나 도무스 협회와 일부 교회 단체들이 함께 만든 문화 행사인 “환대의 배움터” 참가자들의 예방을 받았다. 교황은 이 행사의 참가자들에게 “환대의 교육자”가 되어 계속해서 “그리스도교 공동체와 사회에서 선익과 형제애를 증진”해 줄 것을 당부했다.
그는 다른 사람보다 더 낫다고 느끼고, 그 사람을 경멸하며 위에서 아래를 바라보듯 얕잡아 봅니다. 그는 자신의 자아에 사로잡혀 있어서 결국 하느님과의 관계나 다른 이들과의 관계도 맺지 않고 자기 자신만을 중심으로 살아가게 됩니다.
예수님의 말씀을 반복하고, 그 말씀이 우리 안에 울려 퍼지게 합시다. “마음을 다하고 목숨을 다하고 정신을 다하고 힘을 다하여 하느님을 사랑하고 내 이웃을 나 자신처럼 사랑하라.”
레오 14세 교황은 성 베드로 광장에서 열린 수요 일반알현 중에 제2차 바티칸 공의회 교의 헌장 『인류의 빛』 (Lumen Gentium)에 관한 교리 교육을 이어갔다. 교황은 교회가 단 하나의 백성이지만 다양한 인류를 포함하고 있음을 강조하며, 모든 그리스도인은 “각 사람이 그리스도를 만날 수 있도록 어디에서나 모든 이에게 복음을 전하도록” 부름받았다고 강조했다.
제5연구 그룹이 시노드 사무처에 최종 보고서를 제출했다. 이 문서는 “여성이 지도자 역할을 맡는 것을 막을 이유가 없기” 때문에 “교회 안에서 여성을 위한 새로운 책임 영역”을 인정해야 한다고 촉구한다. 아울러 “성직주의”와 “남성 우월주의”가 만연한 교회 사고방식의 변화를 요구하며, 교육 분야, 교리교육과 문서 작성에 있어 언어 규범에 더 많은 주의를 기울이도록 당부한다.
레오 14세 교황이 중동 지역 폭격 희생자들, 특히 어린이들과 레바논에서 목숨을 잃은 마론파 사제 피에르 엘-라히 신부에게 깊은 애도를 표했다.
니와노평화재단은 브라질 아마존 원주민 아샤닌카족 영적 지도자인 벤키 피야코를 제43회 니와노평화상 수상자로 선정했다고 발표했다. 그는 지난 15년 동안 원주민 토지와 문화를 지켜온 리더십과 함께 산림 복원과 환경 보호에 앞장선 공로를 국제적으로 인정받았다.
만일 여러분이 자신을 지키지 않는다면 여러분보다 더 힘센 자가 옵니다. 그러나 그보다 더 힘센 자가 와서 그를 이기면, 그가 의지하던 무장을 빼앗고 저희끼리 전리품을 나눕니다. 깨어 있으십시오!
오는 3월 28일로 예정된 레오 14세 교황의 모나코 공국 사도 순방은 불과 9시간 동안 지속된다. 교황은 알베르 2세 국왕을 만난 다음, 가톨릭 공동체와 만나고, 이어 젊은이들 및 예비 신자들을 만난 뒤, 루이 2세 스타디움에서 미사를 집전한다. 요한 복음에서 발췌한 로고와 표어도 공개됐다. “나는 길이요, 진리요, 생명이다.”
레오 14세 교황이 3월 8일 사순 제3주일 삼종기도 훈화에서 우리가 “우리의 여정을 더욱 깊이 있게” 할 수 있는 이 시기에 사마리아 여인의 이야기가 모든 편견을 버리고 타인과의 진정한 만남을 추구하기 위해 행동에 나서도록 이끈다고 말했다. 그러므로 인해 “배척받던 이들”까지도 예수님이라는 참된 영적 근원에서 갈증을 해소할 기회를 얻을 수 있다고 말했다. “얼마나 많은 이가 교회에서 이와 같은 친절과 열린 마음을 찾고 있는지요!”
레오 14세 교황이 3월 8일 사순 제3주일 산타 마리아 델라 프레젠타치오네 본당을 방문했다. 교황은 미사 강론을 통해 본당 주변 지역의 현실에 친밀함을 표하며, 교회 문을 두드리는 이들의 연약함을 “어머니처럼” 돌보도록 권고했다. “그들을 단죄할 것이 아니라, 오히려 품어주며, 그들의 말에 귀 기울이고 위험에 직면한 이들을 도와줘야 합니다.”
어떻게 기도해야 하는 지에 대한 질문에 답하시면서, 그리스도께서는 “하늘에 계신 우리 아버지”라고 시작하는 아버지께 드리는 바로 그 놀라운 말씀을 들려주셨습니다. 이 기도를 이루고 있는 간청들 가운데 마지막 간청은 용서에 대한 간청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