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오 14세 교황이 교황청 평신도가정생명부 정기 총회 참석자들을 만난 자리에서, 복음의 가치를 전한다는 것은 단순히 교리를 전달하는 것만이 아니라 “전적인 헌신”으로 삶을 나누는 것이며, 온갖 형태의 학대 “피해자들을 동행하고 지원하는 것”이라고 명시했다.
레오 14세 교황이 2월 8일 연중 제5주일 삼종기도를 바치기 전에 한 훈화에서 삶의 상처가 주님과 만나는 기쁨을 무디게 할지라도 주님께서는 결코 우리를 버리지 않으실 것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그분께서는 우리에게 “불의를 끊는” 구체적인 연대의 행동을 실천하도록 당부했다.
레오 14세 교황은 삼종기도 후 신자들에게 모범적인 교구사제의 삶을 살았던 스페인의 살바토레 발레라 파라 신부의 시복식을 언급함과 동시에 자연재해로 피해를 본 세계 곳곳의 사람들에게 위로와 기도를 약속했다. 또한 현대적 노예 형태인 인신매매 문제를 언급하며, “평화는 존엄성에서 시작됩니다!”라고 강조했다.
레오 14세 교황은 국제 인간 형제애의 날을 맞아 2026년 자이드상 수여식을 계기로 발표된 메시지에서 형제애가 갈등, 차이, 긴장보다 ‘시급히 필요’하다고 언급했다. 그러나 교황은 이러한 열망이 사상의 영역에만 머물 경우, 결국 “파멸”로 이어질 수 있다고 경고하며, 마지막으로 ‘타자’를 결코 “도구”나 “위협”이 아닌 형제자매로 바라볼 것을 촉구했다.
레오 14세 교황이 오는 2월 11일 페루 치클라요교구 평화의 성모 순례지에서 기념하게 될 제34차 ‘세계 병자의 날’ 특사로 파견된 교황청 온전한인간발전촉진부 장관 마이클 체르니 추기경에게 보낸 서한이 공개됐다. 교황은 병자들에게 세상의 평화를 위해 그들이 겪는 삶의 고통을 주님께 봉헌하고, 그들을 돌보는 이들과 함께 믿음, 희망, 사랑을 증거하라고 권고했다.
제자와 그리스도인 공동체는 타인을 하느님께로 인도하고, 각자가 그분의 선하심과 자비를 체험하도록 도와줄 때 세상의 빛이 됩니다.
레오 14세 교황이 2월 5일 답서를 통해 ‘요한 바오로 2세 사헬 재단’의 새 정관을 승인했다. 이 재단은 가뭄과 사막화, 기아로 고통받는 아프리카 사헬 지역 주민들의 고통을 덜어주기 위해 성 요한 바오로 2세 교황의 뜻에 따라 지난 1984년 설립됐다.
레오 14세 교황, 로마 거주 추기경단, 그리고 교황청 각 부 장관들을 위한 사순시기 연례피정이 트라피스트회 에릭 바르덴 주교의 지도로 2월 22일부터 27일까지 열릴 예정이다.
멈출 줄 알고 하느님을 경배하는 침묵 안에서 하느님의 은총을 받을 줄 알 때라야 비로소 다른 이들의 필요를 살필 줄 아는 연민의 눈을 얻을 수 있습니다.
세례자 요한의 순교는 오늘날 우리 그리스도인들에게 그리스도에 대한 사랑, 그분 말씀에 대한 사랑, 진리에 대한 사랑이 결코 타협할 수 없다는 사실을 일깨워줍니다.
레오 14세 교황은 2월 4일 바오로 6세 홀에서 열린 수요 일반알현에서 공의회 문헌 『하느님의 말씀』에 대한 교리 교육을 이어가며, 주님께서 성경을 통해 인간의 언어로 “말씀하시기를 선택하셨다”라고 설명했다. 교황은 하느님 말씀 선포가 그 신적 기원을 소홀히 해서도 안 되지만, 신자들의 희망과 고통이라는 현실과의 끈을 놓쳐서도 안 된다고 경고하며, “시대착오적인” 언어를 피할 것을 당부했다.
2월 15일부터 주일마다 로마에 있는 다섯 본당을 사목 방문하고, 교황청 인사들과 함께 바티칸에서 사순 피정을 하며, 성 베드로 대성전에서 파스카 전례를 거행하고, 라테라노 대성전에서 성목요일 예식을 거행한다. 이상이 교황이 참석하는 전례 일정의 중요 순간들이다.
주미 교황대사 크리스토프 피에르 추기경의 80세 생일을 축하하기 위해 주미 교황대사관에서 열린 모임에서 레오 14세 교황의 축하 전문이 낭독됐다. 교황청 국무부 국무장관 에드가르 페냐 파라 대주교가 이 행사에 참석했다.
제자들이 주님의 발을 씻어드린 것이 아니라, 주님께서 제자들의 발을 씻어주셨습니다. 예수님께서는 모든 인간적인 도식을 뒤집으신 것입니다.
레오 14세 교황이 2월 2일 주님 봉헌 축일 성 베드로 대성전에서 거행한 제30차 축성 생활의 날 미사 강론에서 수도 생활의 의미를 다음과 같이 설명했다. “수도 생활은 덧없이 지나가는 모든 것으로부터 평온하게 초월함으로써, 세상의 현실에 대한 가장 진정한 돌봄과 영원한 현실에 대한 사랑 넘친 희망의 불가분한 관계를 가르쳐 줍니다.” 아울러 교황은 “타락”과 “유기”와 “전쟁과 증오의 현장” 가운데서도 그리스도를 증거한 수도회 및 수도 가족의 창립자들의 모범을 따르라고 당부했다.
레오 14세 교황은 교황청 신앙교리부 정기 총회 참석자들을 만나, 교회를 위한 그들의 헌신과 더불어 지난 2년간 "민감한" 사안들에 대해 "명확한 해설"을 제시해 준 문헌들에 감사를 표했다. 해당 문헌 중에는 오늘날 "전쟁"과 "이윤 중심의 경제"로 인해 위협받는 인간 존엄성 문제를 다룬 「무한한 존엄」(Dignitas infinita)이 포함되었다. 이어 교황은 특히 청년 복음화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다음과 같이 당부했다. “많은 이들이 더 이상 하느님을 삶의 지표로 삼지 않은 채 살아가고 있습니다.”
진정한 죽음은 영혼의 죽음입니다. 우리가 두려워해야 할 것은 바로 이것입니다!
레오 14세 교황이 성 베드로 광장에서 열린 2월 1일 연중 제4주일 삼종기도 훈화에서 예수님께서는 산상 설교를 통해 하느님의 구원 계획을 계시하셨다고 설명했다. 이어 오직 그 계획만이 “평화와 정의를 추구하는 이들을 만족시킬 수 있는” 유일한 길이며, “구원의 근원”이자 거짓 속에서 “진리의 닻”이 된다고 말했다. 교황은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그분 덕분에 시련의 고통이 구원받은 이들의 기쁨으로 변모한다고 말했다.
레오 14세 교황이 2월 1일 연중 제4주일 삼종기도 말미에 미국과 쿠바 간의 긴장 고조에 대해 깊은 우려를 표명했다. 아울러 교황은 쿠바 주교단의 메시지에 동참하며 대화를 재개하도록 촉구했다. 최근 트럼프 대통령은 쿠바에 석유를 공급하는 국가들에 관세 부과를 위협하는 행정 명령에 서명했다.
레오 14세 교황이 1월 31일 바티칸 정원의 동정 성모 마리아의 모자이크와 페루의 수호성인 리마의 성녀 로사 성상을 축복했다. 교황은 두 분은 모든 신자에게 “그리스도인으로서의 충만한 삶과 사랑의 완성”을 향한 보편적인 소명을 일깨워준다고 말했다. 페루 주교회의 의장 겸 루린교구장 카를로스 가르시아 카마데르 주교 “복음의 힘은 소박하고 겸손한 이들을 통해 특별히 풍성한 열매를 맺는다”고 말했다.
성전에 봉헌 된 아기는 누구이신가? “구원”과 “다른 민족들을 밝힐 계시의 빛”, 이스라엘 백성의 “영광”, “이스라엘에서 많은 사람을 쓰러지게도 하고 일어나게도 하는 분”, “반대를 받는 표징”, 이 모든 특징이 바로 그 아기 예수님을 가리킵니다.
페루 주교회의는 1월 29일에 일어난 교황과의 깜짝 만남을 “친밀함과 친교의 몸짓”이라고 비화에서 밝혔다. 이튿날인 1월 30일은 주교들이 사도좌 정기방문(ad limina Apostolorum)을 하는 날이다.
인내와 가난, 다른 이들에 대한 섬김과 위로의... 길을 걷는 사람을 의미합니다. 이렇게 정진하는 사람은 기쁘고 행복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