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황님들의 복음 해설: 2025년 6월 21일, 연중 제11주간 토요일
교황님들의 복음 해설: 2025년 6월 21일, 연중 제11주간 토요일

기도, 하느님의 은총에 협력하기 위한 첫 번째이자 가장 근본적인 조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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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레오 14세 교황, 카스텔 간돌포에서 여름휴가 보낸다
레오 14세 교황, 카스텔 간돌포에서 여름휴가 보낸다

레오 14세 교황은 7월의 절반과 8월의 한 주말을 로마 근처 카스텔 간돌포의 교황 관저에서 보내며, 현지 성당에서 주일 미사를 집전하고 마을의 자유광장에서 순례자들과 함께 삼종기도를 바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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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3년 전 그날” 바티칸 근처에서 사제품을 받은 레오 14세
“43년 전 그날” 바티칸 근처에서 사제품을 받은 레오 14세

6월 19일은 레오 14세 교황이 현 신앙교리부가 위치한 광장이 내려다 보이는 산타 모니카 성당에서 사제품을 받은 날이다. 그는 지난 2023년 이 성당의 명의의 부제급 추기경으로 서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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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쟁을 막아 달라던 비오 12세 교황의 간절한 외침
전쟁을 막아 달라던 비오 12세 교황의 간절한 외침

1939년, 온 세계가 제2차 세계대전의 벼랑 끝에 서 있을 때 비오 12세 교황의 유명한 평화의 외침이 라디오를 통해 울려 퍼졌다. 그때 아무도 들으려 하지 않았던 교황의 간절한 호소를 레오 14세 교황이 6월 18일 수요 일반알현에서 다시 언급했다. 그 호소는 긴장과 폭력이 세상을 뒤덮은 지금, 평화를 향한 간청으로 재차 울려 퍼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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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레오 14세 교황, 산타 마리아 디 갈레리아 송신 센터 방문
레오 14세 교황, 산타 마리아 디 갈레리아 송신 센터 방문

교황께서는 사제 서품 기념일인 오늘, 라치오에 있는 바티칸 라디오 송신소를 방문하셨다. 교황께서는 “축일[지극히 거룩하신 그리스도의 성체 성혈 대축일]에도 충실하고 지속적인” 업무를 수행하는 것에 대하여 감사를 표하시면서 “전파가 거의 닿지 않는 지역”까지 방송이 도달할 수 있도록 수고해 주는 것에 대하여 칭찬을 아끼지 않으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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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반알현 전문] “멈춘 삶에서 걸어가는 삶으로 나아가십시오”
[일반알현 전문] “멈춘 삶에서 걸어가는 삶으로 나아가십시오”

서른여덟 해 동안 한 자리에 누워 지낸 중풍병자처럼, 우리 삶도 완전히 멈춰버린 순간들이 있다. 레오 14세 교황이 2025년 6월 18일 오전 10시 성 베드로 광장에서 열린 재위 5번째 일반알현 교리 교육을 통해 이 주제를 깊이 다뤘다. 교황은 복음 속 중풍병자의 이야기를 통해 체념적 삶의 태도를 뛰어넘으라고 초대하면서, 각자 일어나 어느 길을 택할지 자신이 책임지는 의미를 깨닫기를 당부했다. 교황은 또 해결책을 찾지 못하는 모든 이를 위해 기도해 달라고 요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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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교황님들의 복음 해설: 2025년 6월 19일, 연중 제11주간 목요일
교황님들의 복음 해설: 2025년 6월 19일, 연중 제11주간 목요일

하느님께서는 우리 자신보다 우리를 더 깊이 알고 계시며 우리를 사랑하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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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설] 먼저 인간이 되십시오
[사설] 먼저 인간이 되십시오

레오 14세 교황의 가르침 속에서 베네딕토 16세 교황 선출 이전 요제프 라칭거의 깊은 성찰을 발견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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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교황 “젊은이 여러분, 분열된 이 세상에서 평화의 일꾼이 되십시오”
교황 “젊은이 여러분, 분열된 이 세상에서 평화의 일꾼이 되십시오”

레오 14세 교황은 고향 시카고에 모인 젊은이들에게 공동체를 이루고 하느님의 사랑을 받아들이며 오늘날 세상에서 “희망의 등대”가 되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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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교황님들의 복음 해설: 2025년 6월 18일, 연중 제11주간 수요일
교황님들의 복음 해설: 2025년 6월 18일, 연중 제11주간 수요일

기도, 서로 사랑하는 두 사람이 시선을 마주치는 것과 같은 침묵의 대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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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레오 14세 교황 선포, “복자 아쿠티스와 복자 프라사티는 9월 7일 함께 성인품에 오를 것입니다”
레오 14세 교황 선포, “복자 아쿠티스와 복자 프라사티는 9월 7일 함께 성인품에 오를 것입니다”

레오 14세 교황은 6월 13일 오전 첫 정기 추기경회의에서 두 젊은 복자가 성인품에 오를 날짜를 확정했다. 프란치스코 교황이 지난 11월 희년 기간 중 이들의 시성 날짜를 발표했으나, 4월 27일 예정돼 있던 아쿠티스의 성인품 예식은 교황의 갑작스러운 선종으로 연기됐다. 레오 14세 교황은 이날 두 복자를 함께 성인 반열에 올리기로 결정했다. 10월 19일에는 바르톨로 롱고를 비롯한 7명의 복자가 성인품에 오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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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교황 “예수님께서는 우리를 나누는 벽이 아니라 우리를 하나로 연결하는 문이시며 현실과 이념을 식별해 주십니다”
교황 “예수님께서는 우리를 나누는 벽이 아니라 우리를 하나로 연결하는 문이시며 현실과 이념을 식별해 주십니다”

레오 14세 교황은 6월 14일, 프란치스코 교황이 바라던 희망의 모습과 증거를 전하는 희년알현을 재개한다. 교황은 복음이 “외부에서” 온다는 점을 상기시키며, 이주민 공동체가 그들을 환대하는 나라에서 신앙을 되살리는 데 어떻게 기여하는지 강조했다. 아울러 언어에 대한 경고도 덧붙였다. “생각이 광기가 될 수 있고, 말이 사람을 죽일 수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교황은 “벽이 있는 곳에 (친교의) 다리를 놓자”고 권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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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교황님들의 복음 해설: 2025년 6월 17일, 연중 제11주간 화요일
교황님들의 복음 해설: 2025년 6월 17일, 연중 제11주간 화요일

그리스도교적 비폭력, 하느님의 사랑과 권능을 굳게 믿어 사랑과 진리라는 무기로 악에 맞서는 것을 두려워하지 않는 사람의 태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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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일 삼종기도] 교황 “중동, 우크라이나, 온 누리에 평화의 빛이 깃 들도록 기도합시다”
[주일 삼종기도] 교황 “중동, 우크라이나, 온 누리에 평화의 빛이 깃 들도록 기도합시다”

레오 14세 교황은 6월 15일 성 베드로 광장에서 지극히 거룩하신 삼위일체 대축일 삼종기도 훈화에서 미얀마 평화를 위한 포용적 대화를 간청했다. 이어 나이지리아에서 벌어진 참혹한 학살로 목숨을 잃은 약 200명의 희생자들을 애도하고, 수단 폭격으로 하느님 품에 안긴 엘파셰르 본당 주임 루크 주무 신부를 기억했다. 또한 수단 분쟁 당사자들에게 전투의 손을 거두고 민간인을 보호하며 평화를 향한 대화의 자리로 나아올 것을 거듭 촉구했다. 아울러 국제사회에는 “심각한 인도주의 위기 속에서 깊은 고통을 받고 있는 주민들에게 최소한 꼭 필요한 도움의 손길”을 더욱 힘껏 내밀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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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사강론] 삼위일체 대축일,  “매일 사랑을 연마할 때 새로운 세상이 건설됩니다”
[미사강론] 삼위일체 대축일, “매일 사랑을 연마할 때 새로운 세상이 건설됩니다”

레오 14세 교황이 6월 15일 지극히 거룩하신 삼위일체 대축일에 성 베드로 대성전에서 ‘스포츠의 희년’을 위한 미사를 집전했다. 교황은 강론에서 스포츠가 협력을 가르치고 함께 살아가는 구체적 가치를 일깨워 주기 때문에 “인간적이고 그리스도교적인 교육의 귀한 도구”라고 강조했다. 또한 오는 9월 7일 성인품에 오를 스포츠인들의 수호성인 피에르 조르조 프라사티의 “단순하면서도 빛나는 삶”을 되새기며, 전쟁으로 폐허가 된 사회에 평화와 희망을 되찾아 준 스포츠의 공헌에 대한 성 바오로 6세 교황의 말씀을 떠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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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교황님들의 복음 해설: 2025년 6월 16일, 연중 제11주간 월요일
교황님들의 복음 해설: 2025년 6월 16일, 연중 제11주간 월요일

예수님께서 가져오신 새 율법은 사랑으로 요약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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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교황님들의 복음 해설: 2025년 6월 15일, 지극히 거룩하신 삼위일체 대축일
교황님들의 복음 해설: 2025년 6월 15일, 지극히 거룩하신 삼위일체 대축일

인간은 성령을 통해 우리 마음에 부어진 사랑을 알게 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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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교황님들의 복음 해설: 2025년 6월 14일, 연중 제10주간 토요일
교황님들의 복음 해설: 2025년 6월 14일, 연중 제10주간 토요일

복음의 단순함과 명확성의 원리에 따라 생각하고, 말하고, 행동하는 것을 배워야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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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레오 14세 교황, 스페인 총리와 전화 통화
레오 14세 교황, 스페인 총리와 전화 통화

레오 14세 교황은 교황 직무 시작 미사에 참례한 스페인 국왕 부부에게 진심 어린 감사를 전했고, 스페인 총리는 교황에게 스페인 방문을 초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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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교황 “신뢰받는 사제가 되어 도전을 증거의 기회로 삼아 살아가십시오”
교황 “신뢰받는 사제가 되어 도전을 증거의 기회로 삼아 살아가십시오”

레오 14세 교황은 2025년 6월 12일 바오로 6세 홀에서 로마 교구 사제들을 만났다. 교황은 폭력으로 점철된 시대와 빈곤, 주택난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로마에서 함께 걸으며 각자 성소의 불꽃을 되찾자고 권고했다. 교황은 “사제는 친교의 사람으로 부름받았으며, 겸손한 삶 안에서 복음의 새롭게 하는 힘을 드러낼 수 있는 증인”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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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단신] 중국, 푸저우대교구 보좌주교로 린윈퇀 주교 임명
[단신] 중국, 푸저우대교구 보좌주교로 린윈퇀 주교 임명

교황청 공보실 마태오 브루니 국장이 최근 레오 14세 교황에 의해 중국 푸저우대교구 보좌주교로 임명된 린윈퇀 요셉 주교가 중국 정부로부터 민법상 승인을 받고 취임했다고 밝혔다. 교황청은 이를 “교황청과 중국 당국 간 대화가 거둔 의미 있는 성과”라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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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반 알현 전문] “하느님께서 듣지 않으시는 부르짖음은 없습니다. 길 잃은 이들의 아픔을 하느님께 가져갑시다”
[일반 알현 전문] “하느님께서 듣지 않으시는 부르짖음은 없습니다. 길 잃은 이들의 아픔을 하느님께 가져갑시다”

레오 14세 교황은 교황 재위 시작 이후 네 번째로 열린 수요 일반알현(2025년 6월 11일)에서 눈먼 거지 바르티매오의 이야기를 중심으로 교리 교육을 진행했다. 교황은 마르코 복음을 통해 “길을 잃고 헤맬 때조차 희망의 끈을 놓아서는 안 된다”며, 예수님을 향한 간절한 외침은 반드시 응답을 받는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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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교황, 성 요한 라테라노 대성전에서 ‘지극히 거룩하신 그리스도의 성체 성혈 대축일’ 미사 거행
교황, 성 요한 라테라노 대성전에서 ‘지극히 거룩하신 그리스도의 성체 성혈 대축일’ 미사 거행

레오 14세 교황은 오는 6월 22일 성 요한 라테라노 대성전 광장에서 ‘지극히 거룩하신 그리스도의 성체 성혈 대축일’ 미사를 거행한다. 이어 성모 마리아 대성전으로 향하는 성체 행렬이 이어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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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교황 레오 14세, 유엔 사무총장 접견
교황 레오 14세, 유엔 사무총장 접견

레오 14세 교황께서는 6월 11일 안토니우 구테흐스 유엔 사무총장을 만나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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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연설] 교황, 교황대사들에게 “관계를 일구는 사람이 되어 언제나 가장 소외된 이들의 편에 서십시오”
[연설] 교황, 교황대사들에게 “관계를 일구는 사람이 되어 언제나 가장 소외된 이들의 편에 서십시오”

레오 14세 교황이 6월 10일 성좌 희년 행사를 위해 바티칸을 방문한 교황대사들을 만났다. 교황은 그들의 사명이 세상에서 “베드로의 시선”이 되고 “모든 것을 기꺼이 감당할 각오가 된” 그리스도의 사랑을 증언하며 “하느님을 믿을 거룩한 권리”를 지켜주는 것이라고 일깨웠다. 이는 베드로의 후계자와 지역 주교들과의 친교 안에서 이뤄야할 사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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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콩고민주공화국의 플로리베르 시복식...용기와 정직을 기리다
콩고민주공화국의 플로리베르 시복식...용기와 정직을 기리다

6월 15일 이탈리아 로마의 성 바오로 대성전에서 한 젊은 순교자의 시복식이 거행된다. 주인공은 산 에지디오 공동체 회원이었던 콩고 청년 플로리베르 브와나 추이 빈 코시티다. 그는 부패 척결을 위해 목숨을 바친 26세 젊은이로, 교황청 시성부 장관 마르첼로 세메라로 추기경의 집전으로 복자품에 오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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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레온 데 페루’ 교황의 선교 여정을 되짚는 바티칸 신작 다큐
‘레온 데 페루’ 교황의 선교 여정을 되짚는 바티칸 신작 다큐

지난 5월 8일 베드로 사도의 새로운 후계자로 레오 14세 교황이 선출되자, 바티칸 미디어가 특별한 다큐멘터리 한 편을 세상에 내놓았다. 바로 로버트 프랜시스 프레보스트 추기경의 페루 선교 발자취를 생생히 담아낸 작품이다. 이 귀한 영상은 머지않아 바티칸 미디어 채널을 통해 전 세계 신자들과 만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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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사강론] “교회의 풍요로움은 십자가에 달려 있습니다. 그렇지 않으면 겉모습에 지나지 않습니다”
[미사강론] “교회의 풍요로움은 십자가에 달려 있습니다. 그렇지 않으면 겉모습에 지나지 않습니다”

마리아의 모성은 십자가에서 생겨났다. 교회의 풍요로움, 교회를 이끄는 베드로좌의 거룩함도 십자가 없이 생각할 수 없다. 레오 14세 교황이 6월 9일 교회의 어머니 복되신 동정 마리아 기념일에 성 베드로 대성전에서 교황청 희년 미사를 집전하며 이 같은 주제로 강론했다. 이 미사에는 5000여명의 신자들이 참례했다. 교황은 강론을 통해 교회를 섬기는 가장 좋은 방법이 “우리 각자 자신의 신분과 자신이 맡은 책임에 따라 성인이 되는 것”이라고 일깨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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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교황 “니케아 공의회, 모든 그리스도인을 온전한 일치로 이끄는 영원한 나침반”
교황 “니케아 공의회, 모든 그리스도인을 온전한 일치로 이끄는 영원한 나침반”

레오 14세 교황이 6월 7일 사도궁 클레멘스 홀에서 “니케아와 제삼천년기 교회: 가톨릭-정교회 일치를 향하여” 주제로 열린 심포지엄(6월 4-7일) 참가자들을 만났다. 이 자리에서 교황은 지낼 부활절을 공동으로 기념하고자 하는 의지를 재확인하고 일치는 성령의 활동을 통해 받은 은총임을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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