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오 14세 교황이 1월 31일 바티칸 정원의 동정 성모 마리아의 모자이크와 페루의 수호성인 리마의 성녀 로사 성상을 축복했다. 교황은 두 분은 모든 신자에게 “그리스도인으로서의 충만한 삶과 사랑의 완성”을 향한 보편적인 소명을 일깨워준다고 말했다. 페루 주교회의 의장 겸 루린교구장 카를로스 가르시아 카마데르 주교 “복음의 힘은 소박하고 겸손한 이들을 통해 특별히 풍성한 열매를 맺는다”고 말했다.
성전에 봉헌 된 아기는 누구이신가? “구원”과 “다른 민족들을 밝힐 계시의 빛”, 이스라엘 백성의 “영광”, “이스라엘에서 많은 사람을 쓰러지게도 하고 일어나게도 하는 분”, “반대를 받는 표징”, 이 모든 특징이 바로 그 아기 예수님을 가리킵니다.
페루 주교회의는 1월 29일에 일어난 교황과의 깜짝 만남을 “친밀함과 친교의 몸짓”이라고 비화에서 밝혔다. 이튿날인 1월 30일은 주교들이 사도좌 정기방문(ad limina Apostolorum)을 하는 날이다.
인내와 가난, 다른 이들에 대한 섬김과 위로의... 길을 걷는 사람을 의미합니다. 이렇게 정진하는 사람은 기쁘고 행복할 것입니다.
1월 26일 오전, 레오 14세 교황은 새해를 맞아 교황청 공소원 재판관들을 만났다. 교황은 사법 활동이 진리와 사랑의 기준에 따라 이루어져야 함을 강조하며, "이러한 봉사가 모든 교회 법원에서 빛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또한, 혼인 무효 소송에 있어 신자들의 사정에 지나치게 몰입하거나 잘못 이해된 동정심으로 인해 “진리를 위험하게 상대화하는 결과”로 이어질 수 있음을 경고하였다.
레오 14세 교황이 부르키나 파소 출신 렐웬데 키시토 우에드라오고 몬시뇰을 주콩고공화국 교황대사로 임명했다. 그는 지금까지 교황청 국무원 국무부에서 근무했으며, 이번 임명과 동시에 힐타(튀니지) 명의 대주교로 임명됐다. 교황청 국무원 총리 피에트로 파롤린 추기경이 교황청 사도궁 테르자 로지아 도서관에서 이 임명 사실을 발표했다.
요제프 라칭거-베네딕토 16세 바티칸 재단 이사장으로 10년을 재직한 페데리코 롬바르디 신부의 임기가 끝나고, 새 이사장 로베르토 레골리 신부가 취임하며 롬바르디 신부에게 감사를 전했다. 레골리 신부는 오는 2027년 베네딕토 16세 교황 탄생 100주년을 기념하는 “흥미진진한 5년“을 내다보고 있다.
믿음은 그리스도인의 삶에서 가장 먼저 받아들여야 할 선물, 우리 안에서 새로워질 수 있도록 매일 맞아들이고 청해야 하는 선물입니다.
레오 14세 교황이 1월 29일 오전 교황청 사도궁에서 로베르타 메촐라 유럽의회 의장의 예방을 받았다. 메촐라 의장은 자신의 ‘엑스’(X, 트위터의 새 명칭) 공식 계정을 통해 교황의 “명쾌함”과 “유럽 및 전 세계에서 대화를 통해 평화를 증진하는 것에 대해 함께 나눈 깊은 성찰”에 감사를 표했다.
레오 14세 교황은 2026년 1월 28일 바오로 6세 홀에서 열린 일반 알현 교리 교육을 통해 제2차 바티칸 공의회의 ‘하느님의 계시에 관한 교의 헌장’ 「하느님의 말씀」(Dei Verbum)에 대한 묵상을 이어갔다. 교황은 성경은 성전과 밀접하게 연결되어 있으며, 교회는 “자신의 가르침과 생활과 예배를 통하여” 신앙의 유산(Deposito della fede)을 지키고, 그 자신이 믿는 모든 것을 영속시키며 모든 세대의 사람들에게 전달한다고 설명했다.
겉보기에 세상의 문제들 앞에서 무력해 보이는 우리의 작은 힘도, 하느님의 힘에 우리 자신을 맡기면 장애물을 두려워하지 않습니다. 주님의 승리가 확실하기 때문입니다.
바티칸 체육협회는 1월 29일 동계 올림픽 기간 동안 ‘선수들의 성당’으로 사용될 산 바빌라 대성당에서 미사중에 올림픽과 패럴림픽 십자가를 전달한다.
교황청 애덕봉사부 장관 크라예프스키 추기경이 폭격과 정전, 추위로 고통받는 우크라이나 주민들을 위해 호소한 이후 도착한 많은 기부금에 대해 감사를 표했다.
루이스 안토니오 타글레 추기경이 홍콩교구 설정 80주년을 기념하며 40만 명 이상의 가톨릭 신자들에게 “사회에 희망을 전하고” “용감한 주님의 증인”이 되라고 격려했다.
레오 14세 교황이 1월 25일 성 바오로 대성전에서 성 바오로 사도의 회심 축일 제2 저녁기도를 집전하며 강론을 통해 오늘날 그리스도인들의 사명은 그리스도를 선포하고 그분께 대한 믿음을 갖는 것이라고 말했다. 아울러 교황은 다음과 같이 강조했다. “복음의 씨앗이 계속해서 일치와 정의, 성덕의 열매를 맺고, 전 세계 민족과 국가들 사이에 평화의 이익을 가져올 수 있도록 기도합시다.”
이 “아낌없이” 씨 뿌리는 사람이 씨앗을 뿌리는 방식은 하느님께서 우리를 사랑하시는 방식을 보여줍니다.
레오 14세 교황이 제100차 전교주일 담화를 통해 “양극화”와 “갈등”, “상호 불신”으로 점철된 현재 상황을 떠올리며, 일치를 “획일화”가 아니라 “같은 신앙 안에서” 표현되는 다양한 문화의 수렴으로 이해하라고 촉구했다.
레오 14세 교황이 1월 25일 연중 제3주일 삼종기도 훈화에서 예수님께서 공생활 시작을 이야기하는 오늘 전례를 언급하며 그리스도인들에게 스스로 폐쇄시키려는 유혹을 극복해야 한다고 말했다. 교황은 “메시아는 이스라엘에서 오셨지만, 그 땅의 경계를 초월하여 모든 이에게 가까이 다가오시는 하느님을 선포하신다는 것을 보여주신다”고 강조했다. “그분께서는 누구도 배제하지 않으시며, 순결한 이들 만을 위해 오신 것이 아니라 인간의 (복잡한) 상황과 관계 속으로 온전히 들어오시는 하느님이십니다.”
우리 그리스도인에게 가장 강하고 가장 중요한 유대는 더 이상 혈연이 아니라 그리스도의 사랑입니다.
교황청 국무원 총리 피에트로 파롤린 추기경이 성 안스가르의 선교 1,200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교황 특사 자격으로 덴마크를 방문한다. 파롤린 추기경의 이번 방문은 프레데릭 10세 덴마크 국왕과 라르스 라스무센 외무장관과의 만남을 포함한 외교 일정이 예정되어 있다.
레오 14세 교황은 제60차 세계 사회 홍보 주일을 맞아 「인간의 목소리와 얼굴을 지키기」라는 주제로 메시지를 발표했다. 교황은 사기, 사이버폭력, 딥페이크의 위험성을 지적하고, 가장 내밀한 영역까지 침범하는 기만적인 챗봇을 경고하며, 왜곡과 ‘평행 현실’의 확산에 주의를 촉구했다. 또한 인간관계의 보호, 언론인과 콘텐츠 창작자의 활동, 예술 산업의 보호를 요청하며 ‘디지털 문해력’ 교육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가장 소중한 것은 주님과의 살아있는 관계입니다. 그분과의 깊은 대화를 날마다 가꾸어 나가야 합니다.
혼란과 오류의 상징이자 죽음의 상징이기도 한 어둠 속에 갑자기 빛이 비춰집니다. 그 빛은 바로 인성을 취하신 하느님의 아드님이시고, 그분께서는 [영원한] 말씀이십니다.
레오 14세 교황이 1월 23일 워싱턴 D.C.에서 열리는 “생명을 위한 행진”(March For Life) 행사 참가자들에게 보낸 담화에서 생명 보호가 다른 모든 권리의 “본질적인 토대”를 이룬다는 사실을 재확인했다. 교황은 젊은이들에게 용기 있고 평화로운 노력을 기울이고 시민 및 정치 지도자들과 대화하라고 당부했다.
‘독립적 사고 관측소’ 창립 25주년 기념 폐막식에 초청된 교황청 국무원 총리 피에트로 파롤린 추기경은 미국과 유럽 간의 긴장에 대한 기자들의 질문에 “논쟁적인 사안을 논의하는 것은 중요하지만, 논쟁에 휘말리거나 긴장을 조성해서는 안 된다”고 대답했다. 파롤린 추기경은 중동, 베네수엘라, 핵군축 등에 대한 젊은이들의 12가지 질문에도 대답했다.
예수님께 중요한 것은 무엇보다 멀리 있는 이들에게 다가가 그들을 구원하고 병자들의 상처를 치유하며, 모든 이를 하느님의 가족 안에서 다시 통합하는 것입니다.
레오 14세 교황이 1월 21일-23일 프랑스 루르드에서 열리는 제29회 성 프란치스코 드 살 축일을 맞아 프랑스 가톨릭언론연맹에 메시지를 보냈다.
레오 14세 교황이 1월 22일 과테말라 출신의 작은 형제회 소속 아우구스토 라파엘 라미레스 모나스테리오 수사의 순교와 이탈리아 출신으로 아솔라의 예수 성심 우르술라 수녀회 설립자 마리아 이냐치아 이사키 수녀의 전구로 일어난 기적을 인정하여 복자품에 올리는 교령 공포를 승인했다. 아울러 1월 22일부터 3명의 수도자와 1명의 평신도가 영웅적 덕행을 인정받아 가경자로 공포됐다.